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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1학년 엄마1학년] 도서 홍보 기사



예비 초등, 정서 지능과 공부 태도부터 챙겨라


예비 초등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의 책가방이나 공책, 준비물보다 아이의 정서 지능과 공부 태도부터 먼저 챙겨야 한다. SBS, EBS 육아·교육 자문위원이자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이호분 원장은 “아이 준비물만 신경 쓰지 말고 부모의 불안감과 아이의 정서, 생활 안정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보다 더 걱정되는 사람이 바로 엄마다. 이런 걱정은 자칫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걱정만 하지 말고, 예상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정확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호분 원장과 남정희 육아 전문가는 이같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 1학년 엄마 1학년’을 냈다.
 
이 책은 학부모로서 불안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고민이 정말 타당한 것인지, 그것이 실질적인 문제로 다가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초등 입학 전후 아이의 정서, 심리 발달을 중심으로 왜 아이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 아이의 문제행동에 부모의 양육 태도나 양육환경이 원인인 경우는 없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또한 꼭 점검해봐야 할 선천적인 장애, 정신과적 질환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도 소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KBS 의학전문기자 이충헌 기자는 “이제 막 아이가 초등 1학년이 된 학부모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뉴스컬쳐 2016.02.29.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78263&section=sc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