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수학] 조선비즈 : 초등학생 수학 목표는 성적표가 아닌 공부 습관 중요 (2016.02.01.)

[기적의 초등수학] 도서 홍보 기사

초등학생 수학 목표는 성적표가 아닌 공부 습관 중요

초등학생이 수학 공부할 때는 좋은 성적보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목표로 해야 한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은 ‘하루에 한 문제를 풀더라도 아이 혼자서 푸는 것’

학원이나 부모가 이끄는 대로 공부하면 당장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법을 몰라 중·고등학교 때 ‘수포자’가 되기 쉽다. <기적의 초등수학> 유선영 저자는 “초등학생 때 수학을 못해도 중학교 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며 “초등학생 때는 끈기 있게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끈기 있는 아이라면 중학교 때 뒷심을 갖고 공부해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려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은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맞다. 어린아이가 처음부터 혼자 공부하기는 어렵다. 초등 저학년 때는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다가 점점 손을 떼는 방식으로 간섭을 줄여가야 한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성향에 맞게 아이만의 공부법을 찾아줘야 한다. 예를 들어, 활동적인 아이라면 가만히 앉아 있기 어려우니 일어서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공부하도록 할 수 있다. 아이에게 꼭 맞는 공부법은 부모의 통찰력으로 찾을 수 있다. 

공부법을 찾아주는 것만 부모가 도와주고 공부 스케줄, 공부 분량 등은 아이가 스스로 여러 시도를 해보면 찾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가 실수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아도 부모가 아이를 나무라거나 한숨을 쉬면 아이는 큰 상처를 받는다. 아이가 수학이나 공부에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해줘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

이번에 길벗스쿨에서 ‘혼자 공부의 힘’을 강조하며 《기적의 초등수학》을 개정했다. 3대 학습설계를 통해 아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수학 공부할 수 있게 한 것. 아이가 실천하기 쉬운 '하루 4쪽 습관 설계'로 책을 구성했으며, 점진적인 반복 문제로 스스로 실력과 난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교과서 개념을 쉽고 폭넓게 설명해 아이가 개념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조선비즈 2016.02.01.

http://chosun.com/tw/?id=biz*2016020102274

초등학생 수학 목표는 성적표가 아닌 공부 습관 중요

초등학생이 수학 공부할 때는 좋은 성적보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목표로 해야 한다.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은 ‘하루에 한 문제를 풀더라도 아이 ...

biz.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