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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 도서 홍보 기사



"수학 1등 하는 아이는 혼자 공부한다"


학교에서 항상 수학 1등 하는 아이의 비결은 ‘혼자 하는 공부 습관’이다.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는 다른 과목에 비해 엄마나 교사, 답안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방학 때 아이의 의존적인 공부 스타일을 버리고 혼자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어떨까. ‘기적의 초등수학’의 저자 기적의학습법연구회에서 아이에게 혼자 하는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을 7가지로 정리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을 공부한다. 이는 이미 많은 학부모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 분량을 무조건 많이 잡지 말고 아이가 할 수 있을 만큼 실현할 수 있게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꼭 확인한다. 처음 배우는 수학 용어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문제만 무조건 빨리 풀기만 하는 습관을 잡을 수 있다.


△아이가 선생님이 되어 설명해 본다. 교과서 개념을 아이가 자신의 언어로 직접 설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외우는 것과 이해한 것은 다르다. 교과서에 적힌 정의를 그저 달달 외운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문제풀이를 스스로 해 본다. 문제 푸는 시간에는 엄마와 답안지는 최대한 멀리해야 한다. 풀이가 막힐 때마다 답안지를 보는 습관은 버리고, 하루 분량을 다 푼 다음에 정답을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풀이 과정을 깨끗이 적는다. 몰라서 틀린 것인지, 실수로 틀린 것인지 아이가 스스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맞은 문제도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문제는 소리를 내어 읽거나 그림을 그려 본다. 소리 내어 읽으면 문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문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 속 수학 개념을 활용한다. 아이가 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 주변 사물을 통해 개념을 설명해주고, 이러한 것을 습관화시켜주면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도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 보드게임 같은 것을 활용해도 좋다.


기적의학습법연구회에서는 이 7가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 습관화하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습관의 힘이다. 한편 ‘기적의 초등수학’은 아이가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대 학습설계가 돼 있다.



머니투데이 2015.12.23.